소액조차도 내주지않는 먹튀사이트 "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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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로 인한 바깥 활동에 제약이 많은 요즘, 문자로 놀이터 홍보 날아오면 가끔 혹하는 맘 생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여러 차례 말씀드린 대로 홍보 수단을 문자로 고른 곳은 물의 일으킬 가능성이 크죠. 이번 포유 먹튀 소식 들려온 업장처럼, 받을 땐 좋다고 날름 받아먹고, 환전 달라고 할 땐 입 싹 닫을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포유 먹튀 사고 소식을 전해 온 제보자. 그는 이곳에서 보낸 미끼 문자 한 통을 물었다가 괜한 상처를 얻게 됐습니다. 포유(For You) 측은 회원에게 자신들 업장에서 현재 ‘국내 최고 수준의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며 연락했습니다. 3만 원부터 최대 10만 원까지 신규 첫 충전 시, 보너스 포인트를 충전금 기준 100% 지급하겠다고 공약한 건데요.
보통의 메이저놀이터가 내거는 신규 혜택보다 좋은 수준으로 회원을 모시겠다고 하니, 눈이 안 갈 수가 없었습니다. 그는 곧바로 포유 먹튀 위험성 체크부터 했습니다. 사고를 한 번이라도 일으킨 적이 있다면, 이용하지 않을 생각이었습니다. 하지만, 자체 먹튀검증 결과에선 초록 불이 들어왔습니다. 먹튀 이력이 조회되지 않은 겁니다.
‘포유’라는 이름을 사용한 곳이 있었으나 홍보 문자를 보낸 곳과는 다른 업장이었습니다. 작년 7월 소식이기도 했고요. 그래서 제보 회원은 포유를 이용해도 괜찮겠다고 판단했습니다. 물론, 첫 환전 받아본 게 아니니 소액만 써보기로 했죠. 3만 원부터 넣어서 해보고 단순 입먹만 터지지 않으면 이용 금액을 더 키워볼 요량이었습니다.
허나, 그가 이용 금액을 키울 일은 없었습니다. 17만 원 소액 환전도 정상 처리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제보 회원은 충전 후 라이브 게임로 승부를 봤는데요. 회원이 3만 충전금으로 14만 이익 거두게 되자 포유 측은 회원의 아이디를 강제 추방했습니다. 왜 추방 결정을 내리게 된 건지에 대한 설명은 단 한 마디도 없었습니다.
사실상 3만 원을 내다 버린 꼴이 됐지만, 회원은 소액만 써보기로 한 자신을 칭찬했습니다. 가진 것 다 끌어모아 신규 회원 혜택을 최대로 활용하고자 들었으면 지금쯤 큰 손해를 보고 있었을 겁니다. 포유 먹튀 피해 금액이 3만 원으로 그쳤으니 다행인 거죠. 보유금 전부 잃어 추가 입금하게 됐을지도 모른다는 경우도 피한 거니까요.
포유가 내건 홍보물 같은 걸 보고 타 업장보다 보너스 포인트 많이 준다며 있는 돈 없는 돈 다 갖다 박는 분들이 계십니다. 정말 위험하죠. 먹튀검증 충분한 시간 들여 한 게 아니라면 절대 그래선 안 됩니다. 포유 먹튀 제보자처럼 소액 갖고 테스트해 보신 뒤, 안 되면 자리 뜨고 일단 기다려야 합니다.
포유 먹튀 제보 회원은 앞으로 하나만 더 조심하시면 되겠습니다. 먹튀사이트 계열에 개인정보가 등록되어 있으므로 홍보 자료를 개별 연락 통해 보내는 자들을 절대 상종해선 안 된다는 점입니다. 메인 이용처는 충분한 시간 갖고 직접 선택하시고, 남이 추천하는 업장은 포유에서 행동했던 것처럼 수비적인 자세로 이용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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