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처구니없는 규칙이랍시고 먹튀하는 먹튀사이트 "장원"

오랜 기간 안전 공원이라며 자주 입에 오르내리던 곳, 과연 정말 탈 없이 쓸만한 업체가 맞을까요? 세상이 밝아지면서 그동안 알려지지 않은 문제들이 하나씩 등장하고 있는데요. 장원 먹튀 건도 이에 해당하며 비공개 놀이터만이 해답이 아니란 걸 다시금 일깨워줍니다.


여러 검증사이트에서 지적되었듯이 노후한 솔루션을 사용하는 업체는 점점 더 많은 문제에 직면할 수밖에 없습니다. 공격팀의 기술은 나날이 발전하고 있는데 옛 방식을 계속 고집하고 있다면, 당연히 생각지도 못한 돌발상황이 자주 펼쳐지겠죠.


장원 먹튀 경우도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스포츠 5경기 예측에 성공한 회원의 승부를 트집 잡는다는 건, 본인들이 갖고 있는 시스템에 이상이 있음을 스스로가 소개하는 꼴밖에 안 되는 겁니다. 당첨이 결정된 후, 위반사항 얘기는 굉장히 웃긴 경우니까요.

게다가, 원금 약 4만 원에 당첨금 78만 원인 상황입니다. 가입 코드가 거래될 만큼 인지도 있는 놀이터 운영진이 수십만 원 갖고 장원 먹튀 물의를 일으켰다는 사실은 매우 어처구니가 없는데요. 피해 회원은 원금이 적기 때문에 말을 아끼겠다는 얘길 했습니다.


원금만 두고 볼 게 아니죠. 낮은 확률을 뚫고 이뤄낸 당첨 성공의 쾌거는 장원 먹튀 결정으로 송두리째 날아 가버렸습니다. 단돈 만 원이라고 해도, 리스크를 안고 게임을 하는 유저의 입장을 전혀 배려치 않은 거라고 봐야 맞겠습니다.


이 소식이 먹튀검증 사이트에 알려지자 커뮤니티 유저들은 일제히 비공개 안전 공원의 위험성을 지적하고 나섰습니다. 예전에나 손가락 치켜 올려 좋은 사이트라고 칭송해줬지 지금은 전혀 그렇지 않단 얘깁니다.

회원이 만약 요즘 유행하는 메이저 공원 또는 그런 계열을 선택했더라면, 이미 보유머니는 진작 빼내고도 남았겠죠. 선택은 늘 본인의 몫. 안타깝지만, 그걸 잘 해내지 못한 회원의 탓도 조금은 있다고 봐야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