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쇄직전 작정한 먹튀사이트 "타타타"

워낙 먹튀 사건이 많이 발생하는 상황에 먹튀를 보증한다는 사이트 들도 우후죽순으로 생겨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전해드릴 먹튀 사건은 먹튀 보증 업체를 통해 가입했던 사이트에서 발생한 사건입니다. 보증업체를 통해 가입한 회원에게도 먹튀를 감행한 타타타 먹튀 사이트를 소개합니다.


타타타 먹튀 사이트는 처음 사이트에 가입한 회원에게 최상의 환경을 제공할 것이며 보안 또한 문제가 없다, 그러니 충분히 베팅을 즐기면서 이용해달라는 인사로 맞이했습니다. 믿을 수 있는 사이트라며 회사를 소개한 타타타 먹튀 사이트에 백만 원을 충전하며 신뢰를 보여준 피해회원.


이어 시작한 파워볼에 50만 원부터 100만 원까지 다양한 금액의 베팅을 즐기던 회원은 당첨, 당첨, 당첨 연승을 겪게 됩니다. 이용한 지 몇일되지 않은 사이트에서 연승했다는 것만으로 다른 아무런 이유없이 조금 위축이 되더라던 피해회원. 피해회원은 쎄했다고 전한 그 느낌마저 적중하는 하루가 시작됩니다.


오백여만 원을 환전신청하자 바로 사이트로 부터 탈퇴처리가 되고, 피해회원의 계좌에는 원금만이 입금된 것 입니다. 고객센터를 통해 문의를 진행하려 했지만 확인조차 하지 않았고, 본인에게 먹튀를 보증한다는 사이에 연락을 했습니다. 해당 보증업체는 통장내역등을 요청했고 피해회원은 절차에 따랐습니다.


보증업체를 통해 전해들은 타타타 먹튀 사이트 측 주장은 파워볼 점검 시간이었기에 베팅 금지를 팝업으로 공지했으며, 피해회원에게 몰수된다는 내용의 알림까지 완료했다는 것. 게다가 피해회원이 관리자에게 욕을하고 협박까지 하는 행동을 보여 메신저 차단과 함께 탈퇴처리를 했다며 보탰습니다.


하지만 피해회원은 아무런 팝업도, 쪽지도 수신한 적이 없었습니다. 아무런 소통이 없었기에 욕이나 협박등은 있을 수 없는 일이었고, 심지어 베팅에 문제가 있는 것도 아니었기에 통장내역 뿐만 아니라 통화내역과 카톡내역까지 첨부할 수 있다며 타타타 먹튀 사이트 측 주장을 반박했습니다.


하지만 먹튀를 보증한다던 보증업체는 타타타 먹튀 사이트 측 로그 확인, 쪽지 발송 이력 확인, 동시간대 파워볼 베팅내역 확인 등 여러 확인을 추가로 해봐야한다며 계속 피해회원에게 기다려달라는 요구를 했습니다. 하루가 지난 지금까지도 아무런 답변을 들을 수 없는 상태입니다.


현재 해당 먹튀 사이트는 신규회원들까지 모두 탈퇴시키며 사이트 문을 걸어 잠그고 있는 상황. 먹튀를 보증해준다는 업체도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무작정 보증업체를 믿고 가입하는 것은 이러한 불상사를 초래할 수도 있습니다. 사소한 먹튀라도 일어날 가능성이 있는 사이트들은 모두 제하는 철저한 검증과정을 거치는 보증업체 만이 믿을 수 있는 보증놀이터를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