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면 비꼬는말투로 진상 취급하는 먹튀사이트 "TAP"
컨텐츠 정보
- 240 조회
- 0 추천
- 0 비추천
- 목록
본문
먹튀사이트 탭(TAP)에서 두 번째 먹튀 소식이 도착했습니다. TAP 먹튀 피해자들은 수백, 수십만 당첨금을 해당 업장에 두고 일어나야만 했는데요. 모두 사이트를 상대로 크게 이긴 유저들로, 모처럼 잡은 행운을 강제로 박탈당해야만 했습니다. 수익 안기는 자만 데리고 있겠다는 관리진의 의지를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겠습니다. 따라서 ‘TAP’ 안에선 유저가 이길 방법이 없는 듯 보입니다.
지난 5일, TAP 먹튀 첫 소식이 전달됐습니다. 라이브 게임 연승으로 높은 수익률 달성에 성공했지만, TAP 먹튀 사고로 인해 아무것도 건질 수 없게 됐다는 내용의 제보 건입니다. 그는 3만 원을 충전해 3+3 입플 이벤트에 참여했습니다. 이후, 6만 보유금 갖고 빠른 승부를 가져갔고요. 5연승에 추가 승리까지 터져 이는 210만 원으로 크게 불어났습니다.
그야말로 대박인 상황이죠. 하지만, TAP 측은 이를 수상쩍게 여겼습니다. 뭔가 조작 행위를 통해 부당하게 이긴 것 아니냐는 의심을 하기 시작한 겁니다. 5연승에 성공할 확률은 약 3%. 충분히 마주할 수 있는 상황임에도 그들은 TAP 먹튀 정당성 부여를 위해 온갖 노력을 했습니다. 그러더니 끝내 회원의 아이디를 차단했습니다. 소액 유저라 환수 자체가 힘들지 않을까 판단한 모양입니다.
영세 업장이 빈번하게 저지르는 먹튀 행위라, 이땐 소식을 전하지 않았습니다. 실제 피해 금액 자체가 낮기도 했으니까요. 그러나 이번에 추가로 접수된 먹튀 소식까지 종합해 보니, 이곳은 먹튀 위험성 높은 곳이 맞았습니다. 두 번째 TAP 먹튀 피해자는 9만 출발, 30만 마감인데도 당첨금을 건네받을 수 없었습니다. 환전은커녕, 악성 유저 취급하는 말만 들어야 했습니다.
그는 TAP에서 보낸 홍보 문자를 받고 가입하게 됐었습니다. 담당 매니저가 이벤트 혜택을 친절히 안내해 줄 수 있다면서 접근했고요. 매니저에게 입플 쿠폰을 받은 피해자는 소액 갖고 쓸만한 곳인지 확인해 보기로 했습니다. 30만 환전도 안 될 곳이란 걸 전혀 모르고 말입니다. 피해자는 결국, 온갖 수모 끝에 쓸만한 곳이 아님을 깨닫고 일어났습니다.
그들은 문의사항에 대한 답은 하지 않고, 회원에게 블락 걸릴만한 행동을 한 것이 있느냐, 어제 다른 컴퓨터에서 이상 접속한 것이 확인되는데 아이디 공유하며 작업 중이냐 등 시비 거는 말투로 비꼬기 바빴습니다. 이런 수모를 다른 회원도 똑같이 겪었을 겁니다. TAP 측이 문자 메시지로 특별 쿠폰 주겠다고 약속해도 절대 응답하지 마십시오. 그랬다간 여러분이 다음 차례가 될 수도 있습니다.
먹튀검증 결과, 탭(TAP)은 전 ‘도신’이란 이름으로 활동한 바 있으며, 여러 먹튀사이트와 연관된 업장임을 확인했습니다. 액수와 상관 없이 관리진 입맛 따라 먹튀 선택을 지속했던 거로 파악되는데요. 1만 원 충전하기도 아까운 곳입니다. 검증 깔끔하게 마친 메이저놀이터 두고, 굳이 위험 무릅쓰는 일 없으시길 바랍니다.
관련자료
-
이전
-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