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차상 심사한다더니 결국 끝을 보인 먹튀사이트 "두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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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많은 분이 오해하고 계신 게 하나 있습니다. 요행 없이 정당하게 승부 본다면, 먹튀 피해는 없을 거라고 믿는 건데요. 종종 이런 순진한 분들이 게임 제대로 했는데도 먹튀 사고당하게 됐다면서 억울함 주장 하십니다. 하지만, 그런다고 돈 돌려줄 먹튀사이트가 아니죠. 이번 포스팅에 다룰 두더지 먹튀 건의 피해자 역시 같은 이야길 꺼냈습니다. 내가 잘못한 게 도대체 뭐냐고 말하면서요.
피해 회원은 새 이용처를 소개받고자 할 때, 주로 텔레그램 단체 채팅방을 찾아갔습니다. 그는 단체 채팅방을 운영하는 담당자가 최소한의 먹튀검증 절차를 밟을 거라고 봤고, 많은 사람이 모인 곳은 비정상적인 먹튀사이트 정화할 자정 능력을 갖췄다고 봐서 단체 채팅방에서 추천되는 업장은 먹튀 위험이 적을 거로 생각했습니다.
그가 놀이터 ‘두더지’를 알게 된 곳도 ‘토토왕국’이란 이름을 가진 한 텔레그램 홍보방입니다. 두더지 측의 홍보 자료는 회원으로 하여 기본은 할 업장이란 생각이 들게 했습니다. 신규 회원 우대 조건 또한 괜찮았고, 평생 주소까지 내걸고 있는 걸 미루어 보면, 놀이터 두더지는 먹튀 사고와는 거리가 먼 업장처럼 느껴졌습니다.
그렇기에 피해 회원은 두더지 가입 후, 거침없는 충전 행보를 보였습니다. 주 승부 종목은 미니 게임으로 게임 타입은 그날 기분에 맞춰 바꿔가며 골라 했습니다. 보글 파워볼 3분/5분, 보글 사다리 3분/5분, 파워/키노 사다리 그리고 에볼까지 갖가지 게임을 전부 번갈아서 승부 본 것이죠. 게임 성적은 처참했습니다. 기분에 쉽게 휩쓸리는 사람인 만큼 감정 조절 실패로 보통 모두 잃는 것으로 끝났었습니다.
두더지 먹튀 피해는 그가 60만 충전 후, 250만 마감으로 모처럼 승전보를 올린 날 발생했습니다. 30만 충전 후 잃고, 30만 재충전 후 250만 달성에 성공했던 건데요. 약 1시간 30분 동안의 게임 끝에 거둔 값진 승리였습니다. 이 상황을 확인한 두더지 관리자는 회원의 환전 요청을 거절하고, 더 전진할 수 없도록 강제로 브레이크를 잡았습니다.
이어 관리자는 양방 유저 심사를 진행할 것이므로 잠시 대기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회원은 이에 양방이 성립될 수 없는 이유를 적극적으로 설명했습니다. 롤링 3,000% 이상 게임을 했고 게임 타입 가리지 않는 내가 어떻게 양방 유저냐고 따진 거죠. 관리자도 본인 역시 양방 유저로 보이진 않지만, 절차상 심사는 진행될 수밖에 없다고 회원을 달랬습니다.
그러나 심사 결과는 충격적이게도 규정 위반으로 인한 당첨금 몰수 및 회원 아이디 추방이었습니다. 규정 위반이라고 적긴 했으나, 사실상 두더지 먹튀 선택이나 다름없었습니다. 심사 결과에 회원은 분노를 감추지 못했습니다. 얼마 따지도 않은 것 갖고 두더지 먹튀 당한 자신의 처지에 황당함 감추지 못하면서요. 그는 잘못한 게 없다고 지속해 항의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두더지 측은 아무런 답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두더지 먹튀 위험성 확인 결과, 이곳은 수개월 전에도 먹튀 물의를 일으켰던 곳으로 잠재적인 먹튀 위험이 있던 업장이었습니다. 먹튀검증 과정을 전적으로 남에게 의지했던 피해 회원은 이런 사실을 모른 채 성급하게 가입 결정을 내렸는데요.
두더지에선 꼭 이번 일이 아니더라도 언젠가 먹튀 사고는 마주했을 거로 보입니다. 그만큼 위험성 높다는 것이고요. 다른 분들은 이 점 참고하시어 보다 신중히 이용 결정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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