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당첨금 조차도 주지않는 먹튀사이트 "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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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놀이터 ‘한방’에서 스포츠 적중금 257만 원 당했다는 피해 사례가 접수됐습니다. 당첨이 결정된 상황에서 말 바꾸기 한방 먹튀 일어난 만큼, 스포츠 고액 투자를 하시는 분들께 주의가 요구되겠습니다. 피해 회원은 배너 업장임에도 사고가 터지게 됐다면서 자신처럼 먹튀검증 없이 무작정 이용처 결정하는 일은 되도록 삼가야 한다고 경고했습니다.
제보 회원은 문제의 업장 ‘한방’을 한 먹튀검증 커뮤니티 배너로 알았습니다. 그 커뮤니티 역시 타 사이트의 배너로 알게 된 곳이었는데요. 전부 배너를 걸고 있었으므로, 지출 여력은 충분한 곳들이라 판단해 먹튀 안전 보장되어 있을 거로 생각했습니다. 또, ‘한방’은 가입 시 승인 전화가 없었습니다. 이것이 회원이 사설놀이터 ‘한방’을 선택한 가장 큰 이윱니다.
총판과 부딪히지 않아도 되고, 전화로 번거로운 대화 안 해도 되는 점이 제보 회원에겐 큰 메리트였습니다. 회원은 가입 후 즉시 30만 원을 충전했습니다. 이미 정해둔 스포츠 예측 건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회원은 보름 넘게 사이트 ‘한방’을 이용했습니다. 하지만, 당첨 건은 사고 전까지 단 한 차례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정상적으로 첫 환전 이뤄지는지 확인 못 한 채 낙첨 금액이 쌓여만 갔다는 겁니다. 회원은 늘 30만 원씩 충전했습니다. 한방 먹튀 안전 여부 눈으로 직접 확인하지 못했으니 충전 규모를 더 키울 수 없었습니다. 그렇게 총 4차례, 120만 원을 충전한 날 회원은 드디어 첫 당첨을 이뤄냅니다.
스포츠 3폴드 승부 하나가 7.79배당 적중에 성공하여 당첨금 총 257만 원을 수령하게 된 건데요. 회원은 이 당첨 하나로 지난 낙첨금을 모두 만회하고도 130만 원이나 더 벌어갈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 냈습니다. 회원은 환전을 지체하지 않았습니다. 그대로 환전 요청 페이지로 이동해 전액 환전해줄 것을 ‘한방’ 운영진에게 요청했습니다.
환전 건을 확인한 ‘한방’ 측은 환전 불가 처분을 내렸습니다. 배당 하락, 시간차 양방 작업으로 간주하여 정상 당첨이 아니라는 설명이 있었습니다. 덧붙여 첫 경고인 걸 감안하여 충전 원금은 돌려주겠다고 회신했습니다. 회원은 의도적인 적중 후 특례 처리 행위는 부당한 처사라며 한방 먹튀 결정 번복을 재요청했습니다. 그러나, 이는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한방’ 운영진은 더는 해당 결정 건에 대하여 문의 사항 받지 않겠다고 못 박을 뿐이었습니다.
보통의 메이저놀이터에서는 문제가 불거질만한 승부 건이 접수되면, 경기 시작 전에 사전 취소 처리를 합니다. 규정 사항을 안내한 뒤, 재게임을 요청하는 게 기본인데요. 먹튀사이트는 반대로 ‘한방’처럼 적중 후 특례 처리를 선택합니다. 따면, 양방 잃으면 땡큐. 어쨌든, 낙첨될 수도 있는 거니까 일단 두고 보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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