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이라기엔 원금도 안주는 먹튀사이트 "도신"
컨텐츠 정보
- 264 조회
- 0 추천
- 0 비추천
- 목록
본문
팀장, 실장 직함 달고 영업하는 총판. 사설놀이터 이용자라면, 당연히 한 번쯤은 만났을 사람들입니다. 열과 성의를 다해 발로 뛰며 회원 위해 일하는 총판도 물론 있습니다만, 대부분은 먹튀사이트 편에 서서 회원 돈 빼앗기 급급한 자들인데요. 도신 먹튀 피해자는 안타깝게도 악의를 가진 부류를 만나 소중한 당첨금 160만 원을 빼앗기게 됐습니다.
피해 회원은 라이브 게임을 주로 플레이하는 유저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스포츠 경기가 없을 때부터 종목을 바꿔 줄곧 게임을 해왔습니다. 그리고 제한된 종잣돈 안에서 이벤트 혜택을 최대한 뽑아내고자 이용처를 꽤 자주 옮겼습니다. 사설놀이터 정보가 공유되는 단체 채팅방은 좋은 이용처 참고 장소였습니다. 요약된 정보를 빠르게 받아볼 수 있으면서도 업장에 대한 간접적인 평을 알 수 있었습니다.
회원은 그곳에서 ‘민팀장’이 추천한 ‘도신’이란 놀이터를 접하게 됩니다. 충전 보너스 포인트도 괜찮은 데다가 외부 평도 준수했습니다. 결정적으로 도신 먹튀 자료가 조회되지 않았기에 회원은 안심하고 해당 업장 안으로 발을 들였습니다. 사이트 내부 만듦새는 회원을 더 안전하다고 느끼게 했습니다. 리그 아이콘도 깨지고, 죽어있는 게시판을 가진 먹튀사이트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회원은 충전을 망설이지 않았습니다. 보통 때라면, 먹튀 안전성 확인 전까지 소액으로 플레이했을 테지만, 도신에선 그러지 않았습니다. 풀 시드를 모두 넣었고, 마치 몇 개월 접속했던 곳처럼 이용했습니다. 회원의 지난 승부 성적은 아주 좋지 못했습니다. 충전하는 족족 잃기 바빴고, 원금 복구에 다가간다 싶으면 늘 제자리로 돌아갔습니다.
그러던 중, 회원은 도신을 만난 뒤 모처럼 수익 구간에 들어섰습니다. 이용 시작 후, 충전 원금을 몇 배씩 불려 가는 걸 여러 차례하게 된 겁니다. 문제의 도신 먹튀 날은 회원이 가장 큰돈을 벌게 된 날입니다. 50만 원 충전 후, 여러 차례의 게임 끝에 140만 마감을 이뤄냈었는데요. 운영진은 회원이 계속해 돈을 따가자 불편함을 느낀 듯, 환전을 거부하고 먹튀 선택을 했습니다.
회원은 사실상 큰 게 손해 본 게 없습니다. 결국 도신에서 돈 가져간 꼴이었으니까요. 하지만, 꼼수 쓰는 악성 유저가 아니라 실벳 유저로서 마지막 당첨금 140만 원은 아쉬울 수밖에 없습니다. 더군다나 충전금 50만 원도 건네받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다소 찝찝한 먹튀 졸업을 하게 된 건데요. 이에 총판 민팀장은, 적당히 하라는 듯한 제스처를 취한 뒤, 회원과의 대화를 단절했습니다.
도신 먹튀 접수 건을 종합하자면, 해당 업장은 막무가내로 회원 돈 갖고 튀는 업장은 아닌 거로 보입니다. 이곳은 첫 환전도, 수익 구간 환전도 내어줬습니다. 그러나, 회원이 크게 이겨 마이너스 난 게 단기간 환수가 안 될 상 싶을 경우엔 먹튀 선택할 수 있으니 이는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따라서, 스포츠 다폴드 승부로 고배당 적중을 꾀하는 분들은 가입을 재고하셔야 합니다.
관련자료
-
이전
-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