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리하면 양방이라고만 말하는 먹튀사이트 "주전자"

요사이에는 부쩍 롤링의 늪에 빠진 분들이 많이 보이는 듯합니다. 그 때문에 라이브 게임으로 힘겹게 수익을 만든 후, 허무하게 잃는 경우도 함께 관찰됩니다. 이는 명백한 먹튀입니다. 주전자 먹튀 건과 같은 일을 겪으면 제보 후 놀이터 측과 다퉈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규정에 나와 있지 않은 내용으로 승부를 강제로 지속하게 하는 것은 당연히 먹튀 행위입니다. 이는 따를 이유도 전혀 없는데요. 보통은 바로 보유금 모두를 먹튀를 당할까봐 요구를 따라주는 회원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요구사항을 들어주다 보유금을 전부 잃게 되면, 아무런 항의도 할 수 없는 상황이 됩니다.

잃어놓고 생떼 부리는 것이라는 지적만 당한 후 어떤 보상도 받을 수가 없죠. 주전자 먹튀 처럼 이런 식의 무리한 롤링을 요구하는 이유는 단 하나입니다. 쉽게 말해 알아서 잃으라는 이야기입니다. 먹튀사이트로 낙인찍히는 것을 피하려고 쓰는 얕은 수에 지나지 않습니다.

차라리 롤링을 거부하고, 원금을 받은 뒤 나오는 것이 더 현명한 대처입니다. 굳이 끝까지 엮여가며 게속 롤링을 하고, 지속해서 스트레스 받을 필요가 없습니다. 주전자 먹튀 피해자는 괜히 놀이터 선택을 잘못했다가 억울한 상황에 놓였습니다. 라이브 게임으로 수익 낸 것을 돌려받지 못한 것인데요. 주전자 측 태도가 굉장히 웃깁니다.

회원은 일단 ‘첫 충전 보너스’를 받지 않았습니다. 롤링 제한 없이 편하게 승부를 보기 위해서였습니다. 주전자 먹튀 당일 회원은 100만 원을 충전했고, 마감도 100만 원으로 끝났습니다. 본전으로 마쳤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주전자 측은 환전을 거부하고 갑작스럽게 300% 롤링을 요구했습니다.

주전자 먹튀 상황의 시작입니다. 회원은 상당히 부당한 처사라고 생각했지만, 놀이터 측에서 강하게 규정이라고 말하니 따를 수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그는 꾸역꾸역 게임을 이어나갔습니다. 그리고 그 끝에 롤링 조건을 달성했습니다. 회원의 마감 보유금액은 217만 원. 롤링 요구 덕분에 돈을 번 꼴이 된 것이지요. 하지만 이를 확인한 주전자 측은 회원을 또다시 막아섰습니다.

그리고 700% 롤링을 추가로 요구했습니다. 그들의 주장한 이유는 양방 의심이었습니다. ‘충전 보너스’조차 받지 않은 회원을 상대로 양방 언급이라니, 치졸하고 우습기 짝이 없습니다. 메이저놀이터 미이용 시에는 이런 황당한 경우를 겪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