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몰라라 잠수타는 먹튀사이트 "앤드슬롯"

요즘에는, 라이브 토토 서비스에서 이용처를 받고 계시는 분이 많이 눈에 뜨입니다. 단순 채팅을 넘어, ‘대화’가 가능하다는 이유로 더 신뢰하는 것 같은데 여러 사례를 통해 오히려 앤드슬롯 먹튀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경계를 늦춰서는 안 됩니다.

이번 앤드슬롯 먹튀 피해의 피해자는, 한 유튜버로부터 업장을 추천받았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 처럼 대화를 통해 유대관계도 형성되었을 뿐 아니라, 신규회원의 첫 입금에는 20% 추가 포인트를 지급하는 점 등이 이목을 끌었습니다.

그러나 구미를 당겼던 내용은, 사실과는 달랐고 그는 첫 입금 첫 환전에 앤드슬롯 먹튀 당하고 말았습니다. 사고 당일 피해자의 토탈 충전 금액은 120만 원쯤이었습니다. 충전과 동시에 과감하게 승부를 시작했고, 그렇기에 애초 규정으로 명시된 500%의 롤링보다 훨씬 많은 롤링 600%를 달성하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환전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을 만큼, 충분히 승부를 이어갔던 회원. 하지만 그런 그의 첫 환전은 시작부터 삐걱거렸습니다. 당시 신청했던 환전금은 450만 원 정도였습니다. 업장을 소개해줬던 유튜버는 앤드슬롯 먹튀 안전을 장담했으나, 실상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앤드슬롯 운영진은 일방적으로 앤드슬롯 먹튀 해버린 후, 몰수 사유에 대한 안내도 전혀 없었습니다. 유저를 얼마나 무시하는 운영을 하는 곳인지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 피해자는 환전을 요청한 지 10분도 채 되지 않은 시간 안에 내쫓기게 되었고, 로그인도 막혀버렸습니다.

이 앤드슬롯 먹튀 사건 발생 뒤, 유저는 유튜버를 찾아가 대화를 시도했습니다. 그런데 유튜버는 그와의 이야기를 거부했습니다. 피해자는 만약 이런 식으로 영업할 거였다면, 유튜브 홍보는 도대체 왜 하는지 모르겠다며 씩씩댔습니다.

또, 가능한 한 그들 영업에 충분한 지장이 갈 수 있도록 끊임없이 괴롭히겠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피해유저가 다짐을 실행하게 된다면, 현재 타 유저들도 그들의 싸움 사이에 꼬여 피곤한 일을 겪게될 수도 있습니다. 사고 정황으로 보아 그 누구도 당첨금을 쉽게 꺼낼 수 없어 보이므로 이용을 이어가지 마시고, 곧장 메이저놀이터로 달려가시는 편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