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첨시 가차없이 먹튀하는 먹튀사이트 "메이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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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과의 신뢰를 저버리는, 그래서 의리를 지키지 않는 놀이터는 이용할 가치가 없습니다. 놀이터 ‘메이저’가 그러합니다. 메이저 측은 자그마치 2년 가까이 지속해서 놀이터를 이용해 준 유저를 상대로 메이저 먹튀 저지르며 400만 원의 당첨금을 미지급했습니다.
회원은 이 놀이터가 리뉴얼을 하기 전, ‘신한’이라는 명칭을 사용할 때부터 접속을 시작한 오랜 회원이었습니다. 쉽게 메이저 먹튀 결심할 만큼, 접속을 뜨문뜨문 하는 기간만 오래된 회원도 아니었습니다. 그의 출석률은 꾸준하다고 표현해도 무방할 정도로 연속적이었습니다.
게다가 메이저 먹튀 사고일 기준으로 3일 전만 하더라도 회원은 토탈 260만 원을 충전하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놀이터에 대한 회원의 성실도는 더 말할 필요도 없을 정도입니다. 이런 회원을 상대로 먹튀라니, 뻔뻔하기 짝이 없는 운영을 하는 놀이터 메이저죠.
당첨금 지급이 거부된, 문제의 승부도 축구 경기였습니다. 그것도 인기 리그 4경기를 묶어 승부를 본 게 적중된 경우인데요. 회원의 승부 전략은 소액으로 고배당을 노리는 것이었고, 예상이 모두 맞아떨어지면서 이는 432만 원의 당첨으로 귀결됐었습니다.
놀이터 입장에서 당장 배가 아플 수 있는 수준의 금액이기는 합니다. 하지만 정상적인 놀이터라면, 장기적인 회원과의 관계를 고려하여 회원에게 해가 되지 않도록 환전 신청한 금액을 모두 내어줬을 거라 생각됩니다. 그러나 놀이터 메이저는 메이저 먹튀 선택하며 환전을 진행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환전 신청 내역을 확인함과 동시에, 회원의 계정을 놀이터 내에서 강제 추방하며 탈퇴 결정을 내렸습니다. 그 과정이 진행되며 소요된 시간을 살펴보면 거의 즉시에 가까웠으므로 어떠한 고민도 없이 메이저 먹튀 결정한 것으로 보입니다. 피해 회원은 아무런 설명도 없이 내쫓긴 것에 대해 화가 나서 미칠 지경이라고 심경을 토로했습니다.
이용 기간, 누적 낙첨금 등을 헤아려본다면 최소한의 배려는 응당 바랄 수 있는 것이 아니었나 하며 잠도 못 자고 있다며 본인 상황을 전했습니다. 놀이터 메이저는 영업의 기본을 지키지 않는 곳인데 뭐라 더 설명할 필요가 있을까요. 놀이터 ‘메이저’말고, 진짜 메이저놀이터 사용하며 존중받는 승부 생활을 이어나가실 수 있기를 염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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