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으라는 소리하는 먹튀사이트 "프로틴"

쥐가 들끓는 식당. 그만큼 위생 상태가 좋지 못하단 뜻이죠. 그런 곳에서 식사를 잘못했다간 배탈로 크게 앓을 수 있습니다. 우리가 매일 승부보는 놀이터도 별반 다르지 않은데요. 양방이 헤집고 다니는 곳인 줄 모른 채 넋놓고 있다간, 프로틴 먹튀 같은 고통스런 피해를 경험하게 됩니다.


서비스를 상하게 만드는 쥐 떼 같은 양방 놈들을 그대로 방치한다면, 당연히 애꿎은 피해자가 나오는 거 아니겠습니까? 손님을 위해 매일 쓸고, 닦고 해도 모자랄 판에 활개 치게 놔둔다는 건 놀이터 운영 의지가 없는 거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프로틴 먹튀 시비는 파워볼 당첨 건을 두고 일어났습니다. 20만 원 출발, 80만 원 마감한 회원의 승부 내역이 수상쩍다는 이유에서였습니다. 운영진은 ‘느낌상’ 양방인 거 같다면서 회원에게 그간 입출금했던 자료들을 모아 메신저로 제출할 것을 명령했습니다.


공격적 언사와 어처구니없는 주문에 회원의 스트레스는 극에 달했는데요. 그래도 모처럼 마주한 당첨 기회를 날릴 수 없기에 회원은 꾹 참고 모든 지시사항을 따랐습니다. 하지만, 뜻대로 풀리진 않았죠. 운영진은 프로틴 먹튀 위해 꼬투리를 잡았고 1,000% 롤링 요구를 합니다.


롤링 1,000%면, 당첨금 몰수하겠다는 뜻과 같습니다. 설령 조건 달성에 성공했다 하더라도 프로틴 먹튀 없으리란 보장도 없습니다. 보유머니는 빼앗아야 하는데 먹튀 이미지는 박히기 싫을 때, 운영진이 두는 대표적 수입니다.


양방을 잘 솎아내지 못하는 놀이터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특징이죠. 일반 회원과 악성 회원을 분간할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감에 의존하는 게 대부분입니다. 또, 수익을 낸 회원을 대상으로 트집 잡는 것이라 맞든 틀리든 일단 누르고 볼 겁니다.


프로틴 먹튀 같은 일을 한 번 겪어야 비로소 메이저놀이터에 눈을 돌리죠. 예전부터 커뮤니티 올드 유저들이 입이 닳도록 메이저 계열을 써야한다고 말했으나 직접 피해를 당해봐야 정신을 차립니다. 방문자 여러분들께서는 이점 참고하시어 시작부터 상위 놀이터 위주로 이용하시길 바랍니다.